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경제

중국 ‘희토류 수출중단’ 공포- 북한 “희토류 매장량 세계2위?”

Flying Gander 2019. 5. 21. 14:20

 

최근들어 부쩍 도널드 트럼프 이것 저것 카드를 남발하고 있다.

북한의 핵폐기, 파키스탄 지역분쟁, 이란 핵포기, 베네수엘라 대부분은 미국 본토 경제 성장 발전 관련이 없는 것들이다. 반대로 말하면, 차기 대선용 카드들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말그 대로 본토의 경제와 직결되는 문제대 보니, 오늘자 구글,인텔, 퀠컴 등이 정부방침에 동참을 선언하며 구글 지메일 구글스토오서비스 스마트폰 핵심인 인텔이나 퀠컴의 부품 조달을 거부하기에 이른다.


#미중무역전쟁

한국압장에서는 가뜩 중국 기술력이 한국 삼성의 밑까지 발전하며 거기에 착한 가격으로 삼성자리를 내줘야 하는 입장에선 고마운 일일 것이다.

마치 이번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승리의 패권을 잡는 처럼 보이지만, 이는 문제가 벌어질 있다는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20 뉴욕증시는 반도체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퀄컴은 6%, 마이크론은 4% 떨어졌고 인텔은 3% 하락했다. 이면에는 세계 희토류 시장을 독점한 중국이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희토류 수출 금지 선언을 하는 날이면 반도체 생산 차질은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시진핑 주석은 이날 미중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부총리와 함께 장시성 간저우시에 있는 희토류 관련 기업 진리영구자석과학기술 유한공사를 시찰했고, 이를 두고 중국이 무역전쟁에서 미국을 공격하기 위한 카드로 희토류 수출 중단에 나서는 아니냐는 예측을 한것으로 보인다.

희토류는 반도체 첨단 IT 제품들의 필수 원료로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의 95%, 미국이 수입하는 희토류의 80% 장악하고 있다. 물론 미국도 희토류를 자체 채굴할 있지만 생산량을 확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엔 같은 삼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국이 땡큐한것 만은 아니다.



안타까운 것이 한국과 관계다. , 중간에서 양측의 눈치만을 보면 살아온 것이다.

그런데, 경제를 모르는 필자의 눈에도 지금처럼 특히 올해처럼 한국기업들이 과거 22년간 흥행가두를 달리던 스마트폰반토체•자동차 수출실적 저조를 발표하고, 현지 공장들을 세워 모두 빠져 나가려는 한국 경제상황에서 향후 4차산업 원천기술 개발도 없는 상황에서 시간이라도 벌려면 북한과의 관계개선과 종전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북한희토류매장량


북한에는 지하자원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전기자동차 첨단 기술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 매장량이 전세계2위라고 알려지기 까지 했었다.

밖에도 , , , 아연, 니켈, 우라늄 등등등

길게 성명하지 않더라도 관계가 대립이 될수록 미국은 한국이 중국은 북한이 절실히 필요해 진다. 이건 초등학교 저학년도 생각해 있는 단순한 논리다.



그렇다면, 지난 포스팅들에서도 누누히 강조해 왔었지만 한반도에 관계 종전과 평화선언이 이루어진다면, 우선 남한의 지금 침체되는 경제활동에 도움이 것이다. 대북지원이 아닌 기업들의 진출과 가장 기본이 되는 SOC 사업을 통한 건설경기도 부양시킬 있게 된다는 것이다.

분양도 안되는 아파트를 바리바리 짓는 이유가 뭘까? 아파트값 하락과 집값 안정을 위해?

겉으로 쉽게 생각할 있는 단순한 답일 뿐이다. 건설사들이 아파트라도 짓지 못한다면 과거 IMF 리먼 사태때 처럼 수많은 건설사들이 부도나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다. 그남아 짓고 얼마라도 현금을 돌려야 회사는 돌아가는 아닌가 말이다.

, 앞으로는 관계를 위해 미국과 중국이 북한과 남한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게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물론 일본은 관계 안에 없다. 일본은 이미 •북• 관계에서 의미없는 존재인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