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702회 당첨번호|로또1등당첨점|로또2등당첨점

금주 로또702회 1등은 총11명, 2등은 46명이 당첨됬네요.

재미 있는 건, 이번 주 로또1등 당첨자 중 한사람은 같은 번호를 4장 구매를 했다는 겁니다.

사실 워낙 로또 당첨금이 작아지다 보니, 1등 해봐야 10억~30억 수준이다 보니, 이번 당첨자 처럼 4번을 같은 번호로 적어도 60억 밖에는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 10억 받아 세금 33% 공제하고 나면 6억 7천만원. 

물론 6억 7천만원이면 큰돈은 맞습니다. 그러나, 인생역전이라 선전하는 것과는 맞지 않는 금액인것 또한 맞습니다. 이번 수동으로 같은번호 4개를 구매한 사람은 60억, 세금공제 후 약40억원을 거머쥐게 되니 인생역전에 성공한 건 맞네요.

이번 회차 당첨점 특징은 전국적으로 골고루 '市'단위로 분포되었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예전 국민은행에서 로또를 발행할 당시는 분명 '로또의 800만분의 1확율은 결국 더 많이 판매하는 곳에서 더 높은 확율이 나올 수 밖에는 없다.' 가 적중해서 전국적으로 노원의 '스파'와 부산범일동에 한곳이 전국적으로 1등과 2등 배출을 주기적으로 했었지요.

사실 800만분의 1일 아닌, 이젠 공공연하게 800만분의 10이 된것이니, 이는 엄밀히 말하면 80만분의 1의 확율이 된셈이 아닌가 합니다.

농협으로 옮겨가고 또한, 로또 1장에 1,000원씩 내려가면서 부터는 전국적으로 지역을 1/n로 나누어 놓고, 돌아가며 골고루 배출을 시켜 주는 느낌이 점점 강해 집니다.

그렇다면 이게 가능할까? 난 불가능한 일은 아닐것이다에 한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