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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상습도박 협의로 재판에 넘겨져...국내카지노도 출입

Flying Gander 2018. 12. 28. 16:03

걸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37)가 해외에서 수억원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SES슈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검사 최성필)27일 슈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슈는 2016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카오 등지에서 규모 790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슈는 지난7월 고소인 2명으로부터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자금 35000만원 등 6억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되며 알려졌지만, 사기 및 국내 도박혐의에 대해서는 무협의 처리됐다.



국내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이지만 슈가 가지고 있는 일본 영주권을 통해 출입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슈가 국내 카지노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눈에 띄지 않는프라이빗 룸에서 게임을 했다는 목격담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검찰은 슈의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내렸다.

검찰은 슈가 의도적으로 고소인 2명을 속여 돈을 뜯어낸 것은 아니며, 이들이 슈와 돈을 주고받으며 도박을 했다고 판단했다.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슈가 일본 영주권을 활용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출입한 것으로 보고 특례조항을 적용했다고 한다.

급 의문점 하나.



그렇다면, 마카오 카지노에 출입할 때도 일본 영주권으로 출입했다고 본다면? 이는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의 해외 원정 도박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

간 큰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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