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꿈해몽

[궁금해요] 예지몽은 정말 있는 것일까? 꿈해몽 정말 맞는 것일까?

Flying Gander 2019. 2. 26. 07:23


우선 제가 포스팅 한 꿈해몽보고 해몽을 찾다가 시간을 내어 이 글을 클릭하신 분이라면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 글을 적게된 이유는 궁금해서 입니다.

저 또한 많은 꿈을 꾸고, 꿈을 꾸고 일어나면 특히나 선명했던 꿈들의 경우는 궁금해서 꿈해몽을 찾다가 보니, 대부분 몇 개 안되는 포스팅들 이다 보니, 내가 꾼 꿈을 조금 더 편하게 찾고자 꿈해몽들을 한곳에 주로 모아 놓은 글들 입니다.



제 경우는 예전에 정말 어마어마 한 돼지를 끓어 안거나, 조상에게서 보석을 받는 꿈을 꾸고 난 후,복권을 사도 5천원짜리 하나 맞지 않더군요. 흔히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꿈에 돼지를 봤다거나,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라거나 하는 말들이 보편적인데 말입니다.

저 역시 다양한 꿈을 꿉니다.

아이꿈, 아내나 아내로 느껴지는 여인의 꿈이라거나, 특히나 전 회사 직원들 꿈이나 물, 홍수, 뭐 다양하게 꿉니다. 당연히 평소와 다른 꿈들을 꾸면 역시나 해몽을 찾아보게 되지요.

꿈해몽이 한국에만 있을까 싶어 찾아보니, 미국의 한 대학에서의 심리학과 정신과 연구결과를 보면, 꿈의 종류에 따라 평소 그 사람이 생각하거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도 찾을 수 있더군요.

예를 들어 꿈에서 어떤 것들을 보면, 현실에서 이런 저런 일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이런 식이지요.

그렇다면, 분명 꿈의 내용과 현실의 생활과는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딱히 꿈해몽 처럼 뭔가가 딱딱 들어맞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듯 합니다.



! 제가 중학교 아니 고등학교 시절, 바닷가로 친구들과 물놀이를 갔다가 물에 빠져 정말 죽는구나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돌아와 그 이야기를 어머니께 들려드리니 어머니가 그러시더 군요.

그렇지 않아도 내가 떠나기 전날 꾼 꿈에서 제방 유리창으로 새끼줄이 반쯤 걸려 있었다고

예전에는 상가집 대문에 새끼줄을 쳐 놓은 것들을 보곤 했을 겁니다. 때문에, 그 꿈의 해석도 그리 하셨나 보더라구요.

그러나, 요즘도 꿈을 꾸고, 예를 들어 전 직장 동료가 나오는 꿈을 예로 들면 지금 생각해 보면 예전에도 비슷한 꿈을 꾸었던 건 아닌가 싶을 만큼 비슷한 내용인 경우도 있더군요.

만약, 매일 꾸는 꿈이 우리가 찾는 꿈 해몽의 내용과 비슷하게라도 일치 한다면, 이것은 어찌해석하면 우리는 매일 꿈을 통해 앞에 일어날 일을 알 수 있다는 예지몽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리 많이 꾸는 꿈이 어찌 매일 매일 예지몽 만을 꿀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궁금해 졌습니다.

대부분 필자의 꿈해몽 통계를 보면 가장 많이 찾는 몇가지의 꿈들이 있더군요. 그중 가장 많은 꿈들이 아마도 어린아이 꿈해몽 인듯 합니다. 이외도 다양하긴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경험의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꿈을 꾸고난 후, 해몽을 찾아서 알게되고, 그 꿈해몽이 맞던가요?

아니면 저 처럼 꿈해몽의 내용이 좋던 나쁘던 잘 맞지 않던가요?

사실 이런 내용들이 서로 공유되거나 토론된 내용들은 없기에 이렇게 서로의 경험치를 스스럼 없이 공유한다면 꿈해몽을 찾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도 좀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어 시간을 내어 달라 부탁 드린 것입니다.

자신들의 경험치들에 대한 댓글 공유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일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