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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 속옷 찢고 만지고 성추행 한 혐의로 집행유예

Flying Gander 2017. 10. 14. 20:57

현재 네이버 실시간 1위 검색어는 성추행 남배우.

일단 이 남자배우는 지난 2015 4월 저 예산 영화 촬영 중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위로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었지만, 201612월 열린 성추행 사건 1심에서 검찰이 구형한 징역 5년과 달리 법원은 피의자에게 무죄판결 내렸었다. 그러나 서울등법원은 지난 13일 열린 2심 선고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이수를 선고했다.

성추행 남배우는 연극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하는 20년차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케이블채널 드라마 시리즈에서 수년째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추정을 하는 글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배우 김보성씨가 지난 2015년 성추행 남배우로 지목되면서 명예가 크게 훼손됐으며, 루머에 수모를 겪었지만, 배우 김보성씨는 그런 행동을 저지른 적이 없으며 그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다. 결국 엄한 배우가 피해를 입고 명예가 크게 회 손 된 것이다. 결국 루머 최초 유 포자를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바 있었다.

성추행 남배우가 누구인지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근거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남배우에 대한 추측들을 쏟아 내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동안 이러한 무분별하고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들이 있었다.

대부분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저 그런 기사가 있구나 선에서만 기사들을 읽었으면 한다. 심지어 인터넷에 수없이 많은 소규모 언론사들은 너도 나도 할 것없이 더 앞장을 서며 같은 내용들에 끝말 들만 바꿔가며 앞다투어 글들을 공장자동화 기계들처럼 복사해내고들 있다.

오히려 그들은 사이버 네티즌 수사대를 운운해 가며 그들을 더 부축이는 꼴이라니 누가 언론사고 누가 네티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다.

인터넷 실명제가 아니다 보니, 더욱 더 쓰레기기사에 인터넷 쓰레기들이 쌓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