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자 해수욕장들이 하나 둘 개장하는 가운데 16일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언론사 마다 보도 중이다.
그런데, JTBC가 9일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다며 보도한 뉴스에는 시커먼 오수가 바다로 흘러 파도 역시 검은 색 인 장면을 보도 한다.
불과 일주일 만에 바다에 검은 띠와 오수가 사라졌다는 말 인가.
어느 해수욕장이 던 바닷가 앞 상가들이 버리는 오 폐수가 모래 속 관을 통해 바다로 흘려 보내는 것은 뭐 하루 이틀 본 것도 아니지만, 검은 오수가 드넓은 바다로 흘러 흘러 희석되고 사라졌다 곤 해도 파도가 잔잔해 서해를 찾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글쎄다…… 어린 애들에게 괜찮은 걸까?
자연이 몸살을 앓으면 곧 그 재앙은 사람들에게 닥치는 건데…… 그걸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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