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호 다이아 조승희-101호 이지호, 103호-106호여자와 커플 탄생-로맨스패키지10회 용산 최종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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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 [Entertainment/로맨스패키지] - 남자104호 국민남사친-전현무 조언이 화근-로맨스 패키지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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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연하남 25세 101호와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됐다.

이날은 촬영 중 생일 이었던 조승희에게 남자들의 열띤 구해가 새벽까지 이어졌다.

2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용산 편의 마지막 선택에서는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다이아 출신 여자108호 조승희에게 남자101호와 103호가 케이크를 전달하기 위해 늦은 새벽까지 노력을 기울였다.

남자101호 와 103호는 조승희의 생일을 알고는 케이크를 준비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케이크를 전달하기는 쉽지 않았다.

늦은 시간까지 108호 조승희 방에 찾아온 107호 여성 때문에 복도에서 서성거리던 남자103호가 새벽 두 시가 되어서야 겨우 케이크를 전달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남자101호 역시 108호의 방을 찾았다. 그는 103호가 전해 준 케익을 보고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101호는 자신의 방으로 108호를 불러 겨우 케이크를 전달했고, 두 사람은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남자104호도 여자108호에게 와인과 책을 선물 받는 등 108호 조승희에 대한 남성들의 애정 공세을 받으며 조승희의 인기가 높았다.

최종 선택에서 여자107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남자101호는 108호의 문을 두드렸고, 108호는 마음을 받아주었다. 남자103호는 여자106호의 방문을 두드렸고, 여자106호도 그의 마음을 받아 주어 커플이 탄생했다.

남자102호는 여자105호의 방을 찾아갔지만, 105호는 선택하지 않았다.

이날은 남자들이 준비한 데이트를 위해 남자의 마음을 알아봤다. 남자102호는 여자105호를 택했고, 남자101호, 103호, 104호는 여자108호를 선택했다.

여자105호는 남자104호의 차에 탔고, 여자106호는 남자103호를 택했다. 여자107호와 108호의 선택은 남자101호 였다. 선택을 받지 못한 남자102호는 혼자 방으로 올라갔다.

남자 104호는 여자105호에게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105호는 "보드게임 데이트에서 속마음을 얘기했던 게 결정적이었다. 이번 데이트는 야외 데이트 니까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104호는 "이 시점에서 마음을 확실하게 정했다. 105호가 좋다"라 고 했다.

104호와 105호가 방에서 2차 데이트를 하던 그때, 102호가 문을 두드렸다. 104호가 방에 있는 줄 모르는 102호는 105호에게 직접 만든 디저트를 건넸고, 104호가 105호에게 준 디저트를 먹었다. 105호는 102호의 방을 찾아가 대화를 더 나누었다. 

101호는 자신과의 데이트를 선택한 여자 107호와 108호에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사실 전 마음이 잘 변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은 분을 1위로 뽑았다.”

“저는 이걸 얘기하는 이유는 제가 투명해야 물론 제 옆에 계신 108호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107호님께서도” 라 고 밝혀 108호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밝혔다.

이에 여자107호는 “101호님의 마음은 제가 알잖아요. 그런데 108호님이 101호님을 사실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이 관계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08호님이랑 같이 있는 시간들이 많았 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호감 일수도 있지만 약간 동료, 친구 같은 그런 마음이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에 여자108호는 “동료의 감정이었으면 데이트를 안 나왔을 거다.”라 며 한 남성을 사이에 둔 여성들 사이에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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