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기준 18,000달러 선이던 비트코인이 2019년 1월 3,500달러 선으로 크게 하락하며 작년에 바닥이라는 설들이 나돌았다. 아는 지인도 뒤늦게 2000만원을 들여 암호화폐를 구매한지 일주일만에 화폐가격은 또자시 급락해 쓴맛을 보기도 했다. 한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는 그야 말로 하늘을 치솟았다. 이는 꼭 한국만의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3500달러 선인 비트코인의 하락은 2400달러 언저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들과 함께 그 후, 한번의 상승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제 사실 제대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전망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실 필자와 같은 IT업계 종사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