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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테러 페이스북 안전확인시스템 가동

Flying Gander 2016. 6. 13. 21:05

페이스북이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지역에서 총기테러와 관련해 '안전확인시스템(Safety Check System)' 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동 했다.


'안전확인 시스템' 은 페이스북 사용자가 재난 이나 재해 현장에 있을 때, 자신의 상황을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알리는 기능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사건을 계기로 개발 되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을 시작으로 9월 칠레 지진, 10월 멕시코 허리케인, 11월 파리 테러 등 현장에서 가동된바 있으며, 이번 플로리다 올랜도 총기난사 테러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처음 가동됬다.


해당 올랜도 지역에 있는 페이스북 사용자는 자신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등을 버튼을 눌러 표시할 수 있으며, 현재 이 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인 하고 있다고 한다.


진화하는 글로벌 SNS 페이스북 안전 확인 시스템이란?





그렇다.

글로벌 기업이 만든 페이스북은 그 서비스가 이제 다양하게 발전 하고 있다.


초창기 트위터를 통해 국내에서도 잃어버린 지갑이나 지하철에 놓고 내린 물건을 찾는다거나, 급하게 필요한 헌혈자를 찾는 등에도 활용되어 소개된 받도 있었다.


페이스북은 이제 재난, 재해 혹은 이번 테러와 같은 사건으로 해당지역에 살고 있는 친척, 가족, 친구등의 생가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안전을 확인 해 줌으로 서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해 서비스 하고 있다.


그런 반면, 말로는 세계 IT강국이라 스스로 선전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SNS들은 어떠한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 카카오의 카카오톡 이나 네이버의 대표적인 폐쇠형 SNS 밴드(Band) 이 둘에는 그러 한 기능 보다는 돈벌이 용 어플들만 연관되어 늘어나거나, 폐쇄형 밴드는 그 동안 초등동창밴드의 각종 불륜이야기 들 뿐이였었다.


그 예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SK의 싸이월드는 좋은 아이템이였으나, 개발 보다는 도토리 판매만을 고집하며 코묻은 돈까지 쓸어담다, 이제는 더이상 사람들의 기억속에 존재하지도 않게 됬다.



이런 것 하나 만을 놓고 보더라도, 과연 대통령마저도 스스로 대한민국이 IT강국이라 말하는 대한 민국이 진정한 IT 강국이 맞나 싶다.

-Posted by Flying G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