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이건희,삼성노조와해 문건

Flying Gander 2018. 4. 2. 23:35

네이버에 이건희가 갑자기 검색 순위에 올라왔길래 혹 연세도 많으신 분이니 무슨 일 났나 싶어 네이버에 검색을 하곤 재미있는 내용을 하나 발견했다.

검색결과를 보면 검찰이 다스 압수수색 과정에서 삼성이 노조 와해를 위한 문건이 발견되 확보했다는 내용이 가장 최근 삼성 이슈 였구나를 알수 있다. 요지는 당시 문건에는 ‘노조 설립 상황이 발생하면 그룹 노사조직, 각사 인사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조기 와해시켜 달라’는 지침이 담겨 있었다.” 인것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한국정경신문은 뜬금없는 이건희의 나이든 사진과 함께 내용은 그의 출생과 함께 레슬링 선수였다는 내용을 기사화 했고, 네이버 검색에 이건희를 치면 이 내용이 제일 상단에 나온다는 사실이다이 밖에도 한 두개 조금은 뜬금없는 내용을 기사화한 언론사들이 보인다.


뉴스만 검색해 보니 2016년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이야기가 튀어나오기 까지 한다. 

문득 요즘은 돈만 주면 새로운 기사를 내 밀어내기를 할 수 있다는 그것을 기업들이 기업 총수 일가나 기업에 안좋은 내용이 보도될 때 사용한다는 내용을 최근 어디선가 본 것이 기억이 난다.

삼성. 그동안에는 나라에 기여한 것이 많다는이, 그런 삼성의 총수를 붙들어 놓으면 안된다는 이 뭐 안밖으로 손을 써 많은 사건들에서 늘 상 미꾸라지 빠져나가듯 빠져나갔었다.

어디 삼성 혼자 가능했겠는가.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 것이다. 어쩜 삼성이 입을 열고 증거를 내밀면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힐 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결국 그런 삼성이 이제서야 아주 조금 그 깃털들이 뽑히고 있다고 본다. 지금 삼성의 모습은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군조직과 관련된 국방부 및 방사청 등 군비리에도 칼을 대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 단위의 예산을 쓰면서 얼마나 많은 비리들이 있어왔겠는가 말이다. 필자도 잠시 국방관련일을 해봤지만 정말 국가에서 지원받는 KAI의 조차도 2500만원이면 사는 제품을 지정 업체를 통해 5000만원에 사거나, 500만원짜리를 깍거나 경쟁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650만원에 몇십개씩 구매를 하는 모습을 봤을 땐, 왜 그렇게 국방비리 국방비리 하나가 이해가 됐다. 아래서도 이러는것에 꺼리낌이 없는데 위에서는 얼마나 더 큰 단위로 해쳐드시겠나 말이다. 그것을 제대로 감사조차 안하고 있으니, 누구 말대로 정말 비리의 온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