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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밴쯔10억, 대도서관17억, 씬님12억원 연매출, 밴쯔 이영자와 먹방대결!

Flying Gander 2018. 7. 7. 18:15

인기 유튜버와 크리에이터 씬님, 대도서관과 밴쯔가 JTBC 랜서라이프에 출현해 수입을 밝히며 화재가 됐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4명의 크리에이터 밴쯔(정만수·27), 씬님(박수혜·27). 대도서관(나동현·39), 윰댕(이채원·34) 등 크리에이터가 출연했다.


#밴쯔#대도서관#씬님


MC로 출연한 이영자와 김숙이 이들의 수입을 묻자, '먹방' 진행자 밴쯔는 "지난해 연매출이 10억 원”, 뷰티 관련 방송을 하는 씬님은 "나도 비슷하다. 12(원이다)"라고 덧붙였다.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대도서관은 "지난해 17억을 벌었다"라 고해 이들 중 제일 많은 수익을 밝혔다.



한편, 이영자는 5일 서울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제작발표회에서밴쯔의 먹방은 넋 놓고 본다. 먹방계 신이라 평했다.

이영자는 숙이가 자꾸 밴쯔와 먹방 대결을 하라고 하는데 대결 자체가 불가능하다. 밴쯔의 먹방은 신의 영역이다. 난 맛있게 먹고 밴쯔는 많이 먹는다.”고 말해 이영자 마저도 밴쯔를 먹방 신이라 표현해 밴쯔가 실검1위에 오르기까지 했었다.


JTBC의 새 예능프로 '랜선라이프'는 크리에이터들이 사는 일상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랜선라이프’는 상위 1%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위해 24시간을 쏟아 붓는 크리에이터들의 생활과 콘텐츠 기획부터 출연까지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는 이들의 성공 비결을 다룬다.



연출을 맡은 이나라 PD “BJ들이 만든 콘텐츠 이면에는 어떤 게 있을까 궁금했다 “‘랜선라이프는 원 플러스 원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일상과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다. 어떤 매력과 콘텐츠로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 먹방을 하는 밴쯔나 몇몇 상위1% 크리에이터들은 수백 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연 수입이 몇 억씩 된다며 수입 공개를 하며 자랑하거나 고가의 스포츠카를 산다거나 하며 자랑을 하기도 했었다.

때문에, 아프리카와 같은 검열에 미비한 곳은 온갖 욕설을 비롯해 성적 묘사나 행위들까지도 서슴지 않은 이들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져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 심하고 더 고통스럽고 뭔가 남들 보다 더 잔인한 것들을 보여줘야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시작된 행위들을 보며 흥분하고 즐기며 그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행위들이 반복 되다 보니, 더 선정적이며 퇴폐적행위들을 일삼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도 남자 중학교에 들어가 상의를 탈의하며 춤을 춘 BJ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방송을 하고, 자살을 하겠다는 BJ를 말리기 보다는 몰아세워 결국 자살하게 만드는 등 사회적 병폐로 자리잡고 있지만, 사회적인 제제는 미비한 상태다.



연봉10!!!

그래 연봉10억이 아닌 몇 억을 2~30대에 몇 년만 해서 벌겠다는 생각에 무슨 짓이든 하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이순간에도 뛰어드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Google이 운영하는 유투부는 그 남아 선정적인 부분에 대해 아프리카 보다는 좀더 강한 제제와 필터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투부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처 험 올려서 순식간에 많은 이들이 시청하게 하고 수익을 올린 이가 경찰에 조사를 받기도 했다.

과연 JTBC의 랜선라이프가 의도한 데로 좋은 면모를 보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이면에 오직 억대 수익만은 쫓는 이들에게 기대감을 주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앞서는 프로가 아닌가 싶다.

사실 방송 역시 얼마나 많은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가의 경쟁 앞에 도를 넘기도 하는 것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