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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이다희 윙워킹 상반된 표정에 ‘이다희 장군감’

Flying Gander 2018. 7. 8. 21:40

2018/07/01 - [문화예술연예방송] - 런닝맨 '윙워킹' 유재석, 이다희, 이광수 당첨 vs '헬리스키' 김종국,하하,송지효,강한나,양세찬


SBS '런닝맨' 8일 오후 4 50분 방송에서는 지난 주 유재석에 이어 2단계 이다희가 3단계 이광수의 윙워킹 모습이 방영됐다.

 

2단계에 도전하는 이다희는 기본 비행 + 70도까지 기울어지는 트위스트에 도전한다.

1단계 기본 비행을 마친 유재석은 이다희 앞에서 허세를 부리며 "너무 걱정하지 마라. 내가 웬만한 길들을 닦아 놨다. 하늘에도 길이 있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이광수는 "아까 울었던 분 아니냐" 라며 놀렸다.

이다희는 유재석과 달리 거침없이 윙 워킹에 올랐다. 이다희는 립밤을 바르며 미모를 체크하고 셀프캠 각도를 점검하는 등 유재석과 달리 여유를 부렸다.

 

팔을 벌려 자세를 잡고 다리를 동동 띄우며 자유로이 바람을 만끽했다.



그런 모습을 본 이상엽은 "다희는 장군 같아."라며 그녀의 대담함을 치켜 세웠고, 유재석 역시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연발 했다.

 

유재석은 "그렇게 잘하면 내가 뭐가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이광수의 3단계 도전.

3단계 도전은 기본 비행 + 트위스트 비행 + 수직 강하를 모두 합친 윙워킹의 기본 비행이다.


말 그대로 이광수의 윙워킹 도전은 멘붕그 자체였다.

도착한 이광수의 얼굴을 본 현지 직원은 "이게 뭐냐. 휴지좀 달라"고 요청했다.



입 주변에 미처 다 먹지 못한 청심환이 묻은 모습에 이광수는 "청심환이 엄청 튀어나왔다" "삼키기 전에 비행기가 떴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윙워킹에 이어 VJ 없이 유령의 성 숙박 몸서리 체험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실제 영국 방송에서 다뤘던 미스터리한 공간 옥스퍼드 캐슬의 과거를 되짚어 보는 영상을 멤버들에게 보여주고 "영국 최초 여왕이 될 뻔한 마틸다라는 여왕이 3개월간 갇혀있다가 죽어서 지금까지도 보인다"고 전했다.

 

전원 숙박 면제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한 명씩 방을 찾아가 폴라로이드로 찾은 글자를 찍어 5글자의 이름을 맞추는 미션이 주어졌고, 이상엽이 '' 한 글자를 찾고 이다희는 '매리 블레어'라는 영어 이름을 찍어왔다.

 



그러나 멤버들이 ''이 첫번째 글자 라며 '블레어 위치'로 찍어 틀렸다. 결국 이다희가 찍어온 매리 블레어가 정답이었다.

 

결국 유령의 성에서 자게 된 멤버는 지석진, 이다희, 전소민. "가위 눌릴 것 같다"며 불안해하던 멤버들은 의외로 코까지 골며 푹 자고 다음날 깨우는 제작진에게 "더 자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18/07/01 - [문화예술연예방송] - 런닝맨 '윙워킹' 유재석, 이다희, 이광수 당첨 vs '헬리스키' 김종국,하하,송지효,강한나,양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