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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메일(Snapmail)-보낸지메일(Gmail)을 일정시간 후 자동삭제하는 유용한 확장프로그램

Flying Gander 2019. 1. 15. 22:08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했던, naver 메일 이나 다음 한메일에 익숙하던 시절 처음 Gmail을 선보였을 당시만해도 사람들은 익숙치 않은 방식에 Gmail을 쓰는 사람들은 거의 “0%”에 가까웠다.

그후, 아름아름 시작된 Gmail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Gmail 하나 씩을 가지고 있을 만큼 보편화 됐다.

Gmail의 장점 중하나는 수없이 많은 확장프로그램일것이다.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기란 또한 쉽지않은 일이고 확장프로그램들이 늘어날수록 가뜩이나 Google Chrome의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자신의 노트북이나 PCRAM 메모리사이즈가 윈도우10 기준으로 4G 이하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대부분 요즘은 기본 8G 이상이다 보니 충분히 커버한다고 본다먼, 이번에 마치 영화 007 미션임파서블 과 같이 특정인에게 메일을 보내고 그 상대방이 메일을 확인하며 영화에서 처럼 본 메일은 수신 후 자동으로 30초 후 폭파됩니다.” 란 메시지와 함께 하고 폭발하던 영화의 한장면 처럼 메일은 사라지는 확장프로그램을 소개 할까 한다.


#스냅메일(Snapmail)


스냅메일(Snapmail)

일반적으로 각종 비밀번호(Password)’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는 이메일로 보내기에는정보보안 상 매우 노출이 쉬워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일하다 보면 부득이 보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경우 메일을 보내고 상대에게 확인 전화를 한 후, 지워달라고 한다거나 할 수 도 있지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때 적합한 확장기능이 바로 스넵메일이다.

스넵메일은 마치 영화 미션임파서블처럼 일정시간이 지난 후 사라지는 이 확장 프로그램이다.


#스넵메일사용법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보내기 버튼 옆에 스냅메일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순간 메시지가 암호화되는 것이 보이고 이 메시지에 대한 URL이 생성되며, 수신인에게 전송된다. 나의 보낸 편지함에는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구글확장프로그램스넵메일


자 그럼 받은 사람의 편지함에는 어떻게 표시될까?



받은 메시지의 URL을 클릭하고 나면 메시지가 보인다. 필자는 모질라 선더버드를 사용하기에 마치 일반 회사에서 회사 메일서버를 통해 받는 다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될 것이다.


링크를 누르면 새로운 브라우저 창이 열리면서 내가 보낸 내용이 표시된고, 메세지 상단에는 초시계가 60초를 카운트 하기 시작한다.


 

메시지 확인 후, 정말 눈깜짝할 사이 다른곳이라도 한번 처다 보고 나면 아래와 같이 메일이 삭제됬다는 메시지만 남고 내가 보낸 메일 내용은 사라진다. 이는 메시지 링크를 클릭하면 60초 후에 스스로 삭제되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내 보낸 메일함의 URL Link가 재 연결이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재차 눌러봐도 링크는 열리지만 내가 보낸 메시지는 그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


 

이쯤되면 충분히 사용해볼 만한 무료 확장프로그램 인 셈이다. 다만, 한가지 그 암호화된 URL Link가 안타깝게도 스넵메일 측 URL이라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다. 만일 암호화가 됐다고 해도 메일을 확인하는 60초간 내용을 자동으로 확인한다면??

수없이 많은 메일들을 그 내용도 모르고 확인한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를 것이다.



다만, 혹시나 싶다면 정말 간단한 문구와 함께메시지를 보낸다면 제 아무리 뛰어난 해커라 해도 이를 이용해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아니 시간을 투자해 얻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안할 것이다.

스냅메일(Snapmail) 확장프로그램 설치

한번쯤 깔아놓고, 써볼만 중요할 때마다 써먹을 만한 확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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