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모델에 멋드러진 옷을 보면 마음이 끌린다. 한국에서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금강에서 일부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곤 있지만, 알다시피 금강을 요즘 누가 잘 찾기나 하나. 그러다 보니 마케팅에서 멀러진 그러나 작년 부터 나에게 헨레한센은 남드르게 다가 온다. 내가 6년전에 처음 캐나가구스 익스 페디션을 처음 접하고 혼자 입고 돌아다닐 때의 느낌처럼, 작년 처음 헨리 등산 자켓을 입었을 때의 느낌은 딱 그것이였다. 빙고!!! 찾았다. 노스페이스도 입어보고, 콜럼비아, 아이더, 등등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입어 봤지만 느낌이 남다르다. 회사원들이 아웃도어를 입고 출근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낵타이와 와이셔츠에 모직바지, 그리고 구두와 아웃도어 자켓은 어울리기 힘들다.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을 입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