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일기예보를 생중계 하는 화면 뒤에 젊은 남녀가 의식적으로 춤을 추는 듯한 장면이 그대로 방영되며 이들을 ‘라라랜드 커플’이라 칭하며 트위커를 통해 리트윗 되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 아침 YTN 일기예보를 생 중계하는 카메라에 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카메라를 주시하며 마치 의식하고 기다렸다는 듯 ‘큐’사인과 함께 춤사위가 시작된다. 이렇다 보니 “웃긴다.”, “재미있다.” 와 같은 반응도 있지만 한편에선 이들에 대해 "방송 카메라에 나오려고 별짓을 다 한다"는 식의 비난도 함께 쏟아졌다.이들을 ‘관종’이라 표현하는 이야기들도 등장한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은 관종이 아니며 2018 서울 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한 '곧ㅅ댄스 컴퍼니' 소속 댄서들로 리허설 장면이 우연히 YTN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