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지난 2015년 한 교사의 목소리로 시작된 자율형 사립고인 서울 하나고등학교를 둘러싼 의혹을 취재, 방송했다. 현재도 2020년도 입학전형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하나고등학교등학교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해 있으며 KBS 드림하이 등 유명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하다. 하나고등학교는 이명박이 서울시장 시절 만들었던 은평 뉴타운 핵심 부지에 자리 잡은 점도 특혜로 지적된가운데, 전교 1~2등을 다투는 학생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하나고등학교는 고등학교계의 하버드로 불리며 3~4명 중 1명은 서울대를 간다. 하나고등학교등학교는 해마다 서울대 합격자 50~60명을 배출하는데 이명박 정부 당시 설립되면서 ‘MB 귀족학교’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