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대한민국의 미친 의대 열풍과 학생들의 꿈을 빌미로 이익을 챙기는 의대 유학원을 집중 조명한다는 취지에서 방영됐다. 내용을 추려보면 이렇다. 대한민국의 현 의대는 전국에서 상위 0.5% 이내에 들어야 입학이 가능하다. 결국 대한민국의 의대열풍과 함께 의대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다른 방법을 선택하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해외 의대 입학 할 수 있다는 국내 유학원을 이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해외 의대를 졸업하면 한국의 국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중하나가 헝가리의대로 소개됐다. 그러나, 수백 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입학을 하지만, 헝가리 의대의 유급률은 심각하고, 특히 한국학생들의 유급률이 심각해 졸업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