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3

TV조선 기자 절도 사건 공방, 진실은?

최근 김어준이 TV조선 수습기자의 절도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이를 절도라 생각하는 측과 조선일보 측의 내용을 비교해 보자.우선 김어준은 4월 24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드루킹 김모씨 사무실에서 태블릿PC 등을 가지고 나온 TV조선 기자 절도 논란에 대해 "재미있는 사건이다. TV조선이 드루킹 사건의 JTBC가 되고 싶었나 보다. 그런 욕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방송에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자세히 들어가보면 납득이 안가는 지점이 있다. 그 건물 위층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있는데 아래층에 있는, 경찰이 압수수색 하고 들이닥치는 사무실에 들어가 양말, 라면, 술 이런걸 훔쳤다는 거다. 양말, 라면을 훔치러 3번이나 들어갔다는 것도 납득이..

서지현검사 ‘블랙하우스’ 김어준과의 인터뷰, 안태근 검찰국장 시절 인사불이익줘

정권이 바뀌어서 일까, 아니면 사회가 다시 제대로 된 옛모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시작일까? 이번주 만도, 17일 MBC PD 수첩의 검찰개혁 이란 주제로 ‘김학의,윤중천의 별장성접대 사건’을 시작으로 18일에는 KBS 추적60분에서 이명박 아들 ‘이시형 마약스켄들’을 다루며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의 검찰의 부정과 비리를 다뤘다. 19일 SBS는 서지현검사가 직접 출연해 김어준과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일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서지현검사 성추행 사건’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집어보면, 2010년10월30일 한 검사의 부친 장례식장에서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안태근 검사의 옆 자리에 서지현 검사가 앉았고, 술에 취한 안태근 검사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서..

그날바다, 앵커침몰설 과연 침몰 원인은?

사라진20분, 벗어난 경로 라는 타이틀과 함께 ‘그날,바다’ 영어 제목은 인텐션(Intention) 이란 이름으로 드디어 세월호침몰 원인을 규명하려는 다큐 영화가 4월12일 드디어 개봉됐다.김지영감독, 제작자 딴지일보 김어준 그리고 내레이션은 김어준의 부탁에 단박에 승낙했다는 배우정우성이 맡았다. 사고 이후 4년간의 조사,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한 팩트만을 보여주고자 한다는 것이 제작목적이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23만5천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세월호 관련영화가 제작발표한다는 것은 오래전 이야기 였지만, 그동안 여러 사정에의해 개봉이 미뤄진것으로 알고 있다.‘그날,바다’ 개봉 내용을 정면으로 사기라 칭하는 이도 있다.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의 변호를 맡았던 박훈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