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어준이 TV조선 수습기자의 절도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이를 절도라 생각하는 측과 조선일보 측의 내용을 비교해 보자.우선 김어준은 4월 24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드루킹 김모씨 사무실에서 태블릿PC 등을 가지고 나온 TV조선 기자 절도 논란에 대해 "재미있는 사건이다. TV조선이 드루킹 사건의 JTBC가 되고 싶었나 보다. 그런 욕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방송에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자세히 들어가보면 납득이 안가는 지점이 있다. 그 건물 위층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있는데 아래층에 있는, 경찰이 압수수색 하고 들이닥치는 사무실에 들어가 양말, 라면, 술 이런걸 훔쳤다는 거다. 양말, 라면을 훔치러 3번이나 들어갔다는 것도 납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