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수락산등산로에서 64세 여성이 숨진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진 오후 자신이 피습했다고 자수한 61세의 김씨는 강도살인으로 15년을 복역하고 1월19일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에 더욱 경악을 금할 수 없게됬다. 김씨는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이며, 전날 밤 산에서 밤을 지샌 후, 새벽에 산에서 내려오던 중 피해자를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이에 경찰은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프로파일러 투입을 계획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수락산 등산로 묻지마살인에 대한 기사는 네이버 25개의 언론사 뉴스 첫화면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다. 즉, 검색창에 '수락산등산로살인' 이라고 입력해야 만 뉴스들이 검색되어지고 있다. 불과 어제 벌어진 사건인데도, 그리고 범인이 검거된 사건임에도 포털사이트 언론사들 뉴스화면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