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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랏말싸미’ 개봉 앞둔 배우 전미선 사망

Flying Gander 2019. 6. 29. 17:13

 

배우 전미선 뜻밖에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전미선은 오는 724 개봉 예정인 '나랏말싸미' 에서 소현왕후 역으로 촬영을 맞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싯점에서 29 오전 11 45분경 전라북도 전주의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랏말싸미전미선


이날 전미선의 매니저가 객실 화장실에 숨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3' 전주 공연을 위해 호텔에 묵고 있었다고 하며,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미선은 오는 9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에도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던 만큼 그녀의 죽음이 과연 스스로 극단적 선택이었는지는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것이다.

한편,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을 위해 전주로 향했으며, 확인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미선은 1989 드라마 '토지' 데뷔 , 이후 '제빵왕 김탁구' '로얄패밀리' '해를 품은 ' '마녀의 법정' '위대한 유혹자' 영화 '살인의 추억' '마더' '숨바꼭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여 왔으며, 최근에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 했을만큼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