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53

기상천외한 신종 블랙컨슈머

블랙컨슈머란? 블랙 (black)과 컨슈머(consumer)를 합친 신조어입니다.'기업을 상대로 구매한 제품에 대해 보상금을 목적으로 의도적인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 를 일컫는 신종 표현이죠. 대부분의 블랙컨슈머는 소비자 관련 기관을 거치지 않고 기업에 직접적으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합니다. 유형은 반품, 환불과 함께 말도 안되는 보상금을 요구하는 유형, 고의적으로 상품에 하자를 입혀 악의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인터넷 등에 올리겠다면 협박을 하는 유형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깍아내리려고 악성 루머를 퍼트리겠다는 식인 거죠. 분명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며, 소비자 권리 보호는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소비자 보호법등 법적, 제도적 장치가 갈 수록 강화되고 있고, 특히 요즘은 인터넷 매체와 S..

괴짜를 위한 최고의 장난감, QX10

가격이 QX10은 28만 9,000원, QX100은 58만 9,000원 과연 누가 이 가격에 소니의 칼짜이즈 렌즈가 좋은 것은 빼고는...말그대로 괘짜의 장난감이군요. 괴짜를 위한 최고의 장난감, QX102013. 10. 27 | IT동아소니의 괴작(?), 스마트폰용 렌즈 사이버샷 QX10, QX100이 11월 국내에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잠깐 QX10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QX 시리즈는 고배율 줌과 대형 이미지 센서 부재라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극복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QX10은 광학 10배 줌렌즈를, QX100은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QX 시리즈는 LCD 화면이 없다. 오직 렌즈와 센서만 존재한다. LCD 화면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대신 한다. QX 시리즈와 스마트폰..

Tumbler 와 Coffee 이야기 도중 삼천포로 빠져봅시다.

한국에서는 아주 오래전 2003년이던가 2004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텀블러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 주는 바람에, 별다방 텀블러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몇번 쓴것 말곤 대부분 식당 개업 사은품이니 뭐 보온병을 겸한 많은 스테린레스 텀블러들은 집에서 가끔 찜질방 갈때나 1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한 겨울 산행시에 뜨거운 물을 담아 가는 정도랄까? 아! 예전에 세서미스트리에서 쓰레기통 속에 살던 털복숭이 멍멍이던가 뭐 그런 프라스틱 텀블러는 재미 있게 생겨 사무실 책상 장식용으로 썼던 적도 있구나. 한국에서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커피를 마실 만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왜? 일단 캔커피 란 것도 있고, 길거리에 별다방과 콩다방을 필두로 베네와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의 별의 별 커피 전문점들이 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