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결혼설이 나온 이후, 31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소식을 다루며, 내년 1월 30일 두사람의 결혼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오늘 11월3일 SBS “집사부일체” 에서는 사부로 김건모가 출현하면서 자연스레 장지연과의 결혼을 알리는 분위기네요. 이날 “미우새”에도 “이선미여사”가 출현하는 등 요 몇일 방송사마다 김건모의 결혼설을 알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68년생 김건모는 한국나이로 이제 52세(만51세)로 지금껏 독신으로 살았으니 정말 자기 짝은 따로 있구나 싶네요.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장지연씨가 김건모를 만나며 “나 아니면 이 남자는 안될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는 전언이 전해 질 만큼 두 사람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데요, 최근 경기도에 집을 구매한 것이 신혼집을 구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집사부 일체를 통해 집도 공개가 되네요.
이날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도 깜짝 등장해 특유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노총각 김건모를 구원해 주는 피앙세 장지연씨는 누구일까요?
81년생으로 올해 39살인 그녀는 미모의 피아니스트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을 전공했고,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거쳐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뒤 현재는 피아니스트 연주자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건모와는 무려 13살 차이로 띠동갑이 넘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기로 한것인데, 두사람 사이에는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건모와 예비 신부 장지연은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옆에서 힘이 돼준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지연의 부친은 유명 원로 작곡가 겸 목사인 장욱조씨로 1973년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를 비롯해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을 작곡했고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은 장욱조씨가 함께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한편 예비 신부의 오빠이자 예비 처남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씨로 알려져 엔터테인먼트 집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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