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가피자경주점에서 지난 4월28일 비하하는 발언 및 그 내용을 영수증에 고스란히 인쇄해서 고객에게 준 사건이 벌어져 SNS를 타고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제 친한 친구 일입니다.” 로 시작되는 SNS의 글에는 할인에 대해 질문하는 고객에게 불친절하게 답변했던 사장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 후, 재 방문 해서 피자를 사왔는데 영수증에 어처구니 없는 문구가 찍혀 있었다는 것!
문구는 바로 “(말귀 못 알아 처먹는 할배 (진상)”
이에 7번가피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문구의 내용은 과관.
‘사장이 아파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아르바이트의 실수로 알바는 퇴사 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쩜 기업의 사과문 내용은 똑같으냐” 는 반응이다.
SNS의 글을 보면 이미 이전부터 사장의 태도가 불친절 했음을 말하고 있고, 물론 그날도 고객이 재차 문의를 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뭔가 의문이 남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근본이 다른 7번가피자’ 의 문구 처 럼 근본이 일반인들과는 다른 행동을 직접 보여주니 앞으로 7번가피자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영수증을 꼭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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