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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기름진 멜로’정려원이 선택하는 남자는 누구?

Flying Gander 2018. 6. 3. 20:48

기름진멜로


“내 웍으로 불가능한 건 없어” 라 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하루아침에 10년 몸 바친 대한민국 최고의 6성급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스타 쉐프에서 호텔 길 건너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의 주방으로 추락하게 된 31세 서풍 (준 호)

거기다 16년을 사랑한 피앙새 마저 그를 떠나 라이벌 호텔 중식당 사장에게 로 갔다.

 

“여자랑 자본 적은 ‘시골 하늘에 별’ 같이 많아도 여자랑 사랑해 본적은 ‘서울 하늘에 별’ 찾기 였다는 위풍당당 6성급 자이언트 호텔 바로 맞은 편, 낡고 고집스럽게 서있는 칠성 빌딩 1층에 있는 동네중국집의 40세 사장 두칠성 (장 혁).

형제같은 감방동기들을 깡패 짓 안하고도 먹고 살게 하기 위해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 을 인수해 싫다는 동생들에게 무조건 웍을 돌리라 시키며 야심 차게 문 열고 파리만 날리는 맘 좋은 동네 형.

“세상에 남자는 많고, 돈은 없다”

 

결혼식 날 아빠가 잡혀가고 할 줄 아는 거라고는 취미가 수준급의 승마와 특기가 선수 급의 펜싱인 파산한 재벌 가의 딸, 33세 넉넉함(優우)이 가득 차다(賽새)라는 의미의 단새우 (정려원)


이 세명의 주인공이 벌이는 달달한 로멘틱 과 코믹을 겸비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멜로" 



지난 11~12회차에서 새우는 서풍과 키스를 하고, 지난 회 차에서는 장혁과 냉동실에서 키스를 한 새우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을 받는 새우가 선택하게 될 남자는 누구일까 궁금증을 더해 간다. 서풍의 복수와 새우의 사랑 그리고 의리남 두칠성의 순수한 새우를 행한 달달한 사랑이야기와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 벌어지는 코믹 연기가 재미를 더해 간다.

월요일 화요일 밤10가 기다려지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