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토)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OCN 주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1988년? 꿈일까? 아님 내가 미친 건가?
2018년에서 연쇄 살인 용의자를 쫓던 형사 태주(정경호)는 ‘수사반장’ 음악이 TV 브라운관에서 흘러나오던 1988년에 깨어난다.
로보캅, 르망, 산울림, 선데이 서울…
“도대체 뭐야 이게?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야?”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인성시 서부경찰서 반장으로 부임하게 된 태주는 과학적 사고 따위는 밥 말아먹은 동철(박성웅), 용기(오대환), 나영(고아성), 남식(노종현) 등 막무가내 1988년 형사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이 쫓던 연쇄살인마의 흔적을 발견하고 잃어버린 기억의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의문의 사고로 1988년에 깨어난 남자 태주.
원리원칙주의자인 형사 한태주(정경호)는 전 약혼자이자 검사인 정서현(전혜빈)의 부탁으로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쫓다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 후 깨어난 태주의 눈앞엔 현재가 아닌 1988년의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특급 출현으로 ‘수사반장’ 의 반장역을 맡았던 ‘최불암’의 출현이 예정되 있다는데, 현대판 과학수사가아닌 오랜만에 고전 수사극을 보는 묘미가 새로울 듯싶다.
6월9일 (토)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OCN 주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기대해 본다.
[6월10일 업데이트: 시청소감]
사실 현실에서 과거로 간 후에는 조금은 지루한 듯 느껴 질 수 있는 흐름이다. 그러나, 그 곳에서 벌어진 첫 살인사건의 피해자 손톱에 빨간 매니큐어 색은 현실과의 연결 고리를 의미하며 첫 방이 끝이남으로 인해 연쇄살인 사건이 이미 1988년 부터 시작됐음을 암시한다.
현재의 용의자가 태주를 알고 있다면, 1988년에 용의자는 더 어린 나이였을 테니 혹 용의자의 아버지? 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버지의 범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아들의 사건을 그리는 걸까?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6월10일 방송되는 2회가 기다려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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