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신현준 금연껌·영양제·박장대소 중독, 이영자 매칼 북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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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에는 신현준이 출현해 처음부터 웃음을 선사 했다.

신현준은 이날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참시 출연을 알리며 ‘본방사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배우 신현준은 둘째 아이 출산이야기로 입을 열었다. 이날 신현준은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웃었다. 너무 닮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신현준은 "이목구비가 또렷하다. 눈을 잠깐 떴는데 쌍커풀이 있다. 코도 나처럼 화살코" 라며 아기 자랑에바뻣다.

이영자의 팬을 자처하는 신현준의 매니저 이관용 제보로 전참시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거지만, 동생(매니저)이 너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어해서 결정했다."며 매니저와의 친밀함을 보였다.

이날은 신현준의 젤리 영양제 사랑과 늘 상 어디서든 금연껌을 씹고 있다고 말하며, 남들은 술을 마시고 나면 담배가 생각나지만, 자신은 삼겹살을 먹고 나오면 그렇게 금연껌이 생각난다고 해 출연진들이 모두 박장대소 했다.

한편,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북어찜 맛집을 소개하며 "북어를 한 500마리, 600마리, 700마리를 동시에 넣고 무, 양념을 넣어서 푸우욱~~ 끓여서 나온다.” 며 “양념이 북어에 침투를 해서 국물이 매칼하다. 북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다. 그 자체로 너무 맛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CF 촬영을 앞두고 1일 다이어트에 나선 이영자는 이날 매니저에게 북어찜 한끼 이외에 곡식은 없으니 맛있게 먹고 오라며 ‘매칼한 맛”을 느끼고 오라고 말한다.

매니저는 "매칼하다는 게 어떤 건지 몰랐는데 매콤하고 칼칼한 맛인 것 같다. 속을 확 풀어주는 얼큰함도 있고 정말 맛있었다"고 북어찜을 먹은 후 평가했다.

한편 송은이는 장례식장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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