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평양에 도착해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김정은 위원장 내외의 안내를 받으며 대화를 나누 던 중 속삭이듯 혼자 말 처 럼 촬영 카메라에 “지랄하고있네” 란 욕설이 포착됐다고 인터넷 유투브 등을 통해 퍼지며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록 수준이 낮을지 몰라도 최대 성의의 마음을 보인 숙소며 일정이니 우리 마음으로 받아주면 좋겠습니다" 라 말하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아주 최고의 환영과 최고의 영접을 받았다"고 화답하며 담소를 나눈 직후 속삭이듯 “지랄하고있네” 란 욕설이 포착된 것이다. 이 문제의 영상은 지난 21일 공개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대화 장면을 담은 영상에 비속어가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