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유튜브에 ‘암사역 칼부림 사건’이라는 2분 13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너도 나도 카피를 해가며 음악까지 넣고 유투부 광고수익을 위해 급속도로 너도나도 카피본들이 성행하며 경찰을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언론들은 마치 제3자의 생각인양 네티즌들의 비난에 발 맞춰 구독을 유혹하는 문구들을 쓴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는 “미국경찰” 그저 필자는 이런 사람들을 보면 평소 영화나 유투부가 마치 자신들만의 현실로 착각하며 사는 이들같아한심스럽기도하고 때론 무식해 보이기 까지 한다. 영상 속에서 흉기를 쥔 10대 H는(19) 두 명의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대치 과정에서 경찰은 테이저건을 쐈지만 2개의 침 중 하나만 맞으며 제대로 전기충격을 주지 못했고, 삼단봉을 펼친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