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 [국내·외 Hot Issue] - '직원 폭행' 마커그룹 송명빈 자택서 추락사-유서발견 자살추정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던 마커그룹 대표 송명빈(49)이 직원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해당직원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여권과 신분증까지 빼앗아가며 협박했다는 주장과 함께 폭행영상이 경향신문에 의해 유투부를 통해 퍼지면서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경향신문은 마커그룹 직원 양모(33)씨의 말을 인용해 송 대표가 수년간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보도하며 관련 동영상과 녹취록 등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 대표가 직원과 대화 중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직원이 고통에 신음을 토했지만 송 대표는 직원의 등을 두 차례 더 주먹으로 폭행한다.송명빈 마커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