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웍으로 불가능한 건 없어” 라 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하루아침에 10년 몸 바친 대한민국 최고의 6성급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스타 쉐프에서 호텔 길 건너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의 주방으로 추락하게 된 31세 서풍 (준 호) 거기다 16년을 사랑한 피앙새 마저 그를 떠나 라이벌 호텔 중식당 사장에게 로 갔다. “여자랑 자본 적은 ‘시골 하늘에 별’ 같이 많아도 여자랑 사랑해 본적은 ‘서울 하늘에 별’ 찾기 였다는 위풍당당 6성급 자이언트 호텔 바로 맞은 편, 낡고 고집스럽게 서있는 칠성 빌딩 1층에 있는 동네중국집의 40세 사장 두칠성 (장 혁). 형제같은 감방동기들을 깡패 짓 안하고도 먹고 살게 하기 위해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 을 인수해 싫다는 동생들에게 무조건 웍을 돌리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