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퇴식 2

이송정 남편 "이승엽 은퇴식" 함께해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승엽과 이송정 부부가 출연해 서로가 만난 사연과 결혼한 것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던 적이있었죠. 당시 방송에서 이승엽은 “내가 이송정을 처음 만났을 때 나는 25살, 아내는 고등학생이었다.” 라며 첫 만남에 대해 말했었는데요. 모델 출신의 이송정씨. 82년생 36세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모습에 남편 이승엽 선수의 내조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3일 이승엽선수 은퇴식 날에는 이승엽선수 아내인 이송정씨가 시구를 하고 이승엽선수가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이승엽 선수의 은퇴식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승엽 은퇴식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이날 은퇴식을 하는 삼성 이승엽을 기념해 부인 이송정(35) 씨가 홈플레이트를 향해 시구를 하고 남편 이승엽(41) 은 웃으며 공을 받았다. 이날은 이승엽이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하는 은퇴식 날이었는데요. 이승엽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현역 마지막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KBO리그 15시즌 통산 타율 0.302 265홈런 1495타점 1353득점의 이승엽은 말그대로 대한민국의 '국민 타자' 였습니다. 이승엽은 마지막 경기인 만큼 안나나 홈런의 욕심보다는 하루를 부상 없이 잘 보내고 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