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2

보수라 부르고 박근혜 탄핵반대를 외치는 집단 VS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날이 추운 오늘도 광화문에서는 여전히 제15차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가 열린다.언제부터 였던가 탄핵 반대 집회에 손에 손을 잡고 나타나는 이들이 있다. TV 화면을 통해 보면 대부분은 나이드신 분들이다. 그들은 자칭 보수라는 이름으로 길거리에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참 상반된 분위기다.제대로 발음도 되지 않는 분들이 마이크를 잡고 나름에 열변을 토해낸다.그에 반해 광화문 촛불집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을 하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추운 겨울에 나오기도 하고 학생들 까지도 그들의 염원을 바라며 촛불 집회에 참석한다.필자 역시 그동안 나이드신 분들이 이끈다는 특정 집단을 볼 때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일정 나이 이상이 된 노인들에게는 그들의 과거에 ..

이문열 촛불 폄하 박근혜 여왕에 비유하며 촛불집회를 북(北) 아리랑 축전 비유, 미쳐가는 보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 그간 베스트 셀러 소설작가로 알려진 이문열이 이번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듯한 칼럼을 조선일보에 게재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조선일보 2일자 칼럼에서 이문열은 교묘히 말장난을 치며, 박근혜를 여왕에 비유하고 촛불집회의 국민들을 ‘폭도’로 몰며 그 여왕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 비유하여 올렸고, 조선일보는 이를 그대로 1면화 했다. 이뿐인가, 이문열은 촛불집회에 모인 모든 국민들까지도 폄하 하는 글도 서슴없이 올렸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친다면 4500만도 넘는다. 하지만 그 중에 100만이 나왔다고, 4500만 중에 3%가 한군데 모여 있다고, 추운 겨울 밤에 밤새 몰려다녔다고 바로 탄핵이나 하야가 '국민의 뜻'이라고 대치할 수 있는가. 그것도 1500단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