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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645 제697회 당첨자발표 1등10명 2등이 90명??? 로또당첨점을 보니

Flying Gander 2016. 4. 11. 14:37

나눔로또645 제697회 당첨자 발표결과를 보니 1등10명, 2등이 90명 이란다.

번호는 어딘가 어색하리만큼 한쪽으로 몰려 있다.

이번엔 1등이 자동이 7명, 수동이 2명, 반자동이 1명

어떤 경우는 수동과 자동 비율이 반반이거나, 수동이 많은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엔 자동이 월등이 앞선다.


직역별로 2등 당첨자를 보다 문득...

모든 지역이 다 들어가 있다. 예전에도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서울이 22명, 

부산이 5명, 울산이 3명, 경북이 7명, 경남이 7명 =경상도 22명

인천이 4명, 경기도가 17명 = 경기도 21명


광주가 4명, 전라도가 5명 = 전라도 9명

대전이 1명, 충청도가 7명 = 충청도 8명

강원도 2명,


제주도가 빠졌네. 

여의도에 국회의사당역에서 가판대를 운영하는 이의 말에 의하면, 여의도에는 로또645 판매점이 한 개도 없단다. 그런데 무려 6곳이나 있다. 




설마 제주도에도 한 개도 없진 않겠지만, 어찌됬건, 요즘 로또 1등 당첨자수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 3~4명이고 대부분은 10명 내외다.

물론 내가 어릴적 주택복권이 1억5천만원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10억씩만 받는다고 해도 큰돈은 맞다.


하지만, 언제부턴 간 로또645가 이럴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당첨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10억이래야 조금 비싼 동네에서는 집하나 사기도 어려운 값이니, 결국 그 옛날 주택복권 만큼의 값어치 밖에는 못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첨이 되는데...난 이번 주도 안됬다.

로또에 당첨 되는 것도 정말 그 사람의 타고 난 운일 까...

그래도 난 아마 이번 주에도 또 로또를 구매할 것이다.

나에게 로또는 한주간을 설레게하는 활력소 같은 일 중 하나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