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6/45 698회당첨번호 및 당첨점

전생에 나라라도 구해야 하는 걸까...국민은행 로또 복권이 출시 된 이후 농협으로 바뀌어도 꾸준히 구매를 했었지만 최고 당첨금은 5만원, 그것도 4등 당첨금을 5만원으로 한다고 해서 한 두번 맞아봤나?

이번 제69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당첨금은 19억2천백만원으로 지난 제697회 10명 보다 3억이 많다.

또한, 지난 697회 2등이 90명이였던 반면 이번에는 딱 절반 수준인 48명으로 당첨금도 지난 2800만원의 2배에 해당하는 5300만원이니 로또 2등을 해도 이젠 1억원도 못받을 만큼 당첨금액이 작아 졌다. 

예전 첫 국민은행 로또가 나오고 회사의 같은 층 근무하던 타부서의 직원이 3등이였던가 당첨이 되서 2,000만원을 수령하는 것을 보고는 사실 로또645에 발을 담그기 시작한지 벌써 16년째 되간다.

내가 어려서 나의 큰아버지는 매주 주택복권을 구매하셨고, 그 낙첨 복권을 버리시지 않고 모아두셨었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 했던 기억이 난다.

국민은행 로또 당시 정말 말그대로 로또, 최고 당첨금이 400억원 이였던가. 

그에 비하면 1등 당첨금 10억 전후의 금액은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 10억 전후의 금액이라도 되는 사람들은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지 말입니다.

"태양의후예"'에서 류시진대위에게 강모현선생이 하던 말 중에,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자신을 만난건데, 이 생에서도 나라를 구하고 있으니, 다음 생에서도 자신을 만나겠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정말 전생에 대군의 쫄병으로 창을 들었을 지언정 나라를 구하는 전쟁에 참여했던 수많은 장졸들이 지금의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