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fe/보는미국·사는미국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2라운드만에 이변 ‘충격’

Flying Gander 2013. 10. 27. 03:41
이런 저와 동명 2인, 얼굴없는 가수 시절 어느 겨울 주유소에서 야간에 주유를 하며 카드를 준적이 있었는데, 알바들끼리 쑤근대며 모여 들기 까지 했었다는...조성모가 새로운 앨범을 내면 늘 비슷한 시기에 전국투어는 내가 했었는데...
서울 성남, 수원 대전 찍고 익산 돌아 대구 울산 부싼!!! ^^

기사입력 2013-10-27 01:53최종수정 2013-10-27 01:56

[경제투데이 연예취재팀] 가수 조성모가 ‘히든싱어2’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26일 방송된 종편 채널 프로그램 ‘히든싱어2’에서는 가수 조성모와 모창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조성모는 1라운드에서 4등을 했다. 모창 가수들의 놀라운 실력에 긴장한 그는 “5표 미만으로 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이어진 2라운드에서 조성모는 81표로 몰표를 받아 탈락자로 결정됐다.

조성모는 “노래하면서 소리를 목에서 내다보니 음정이 불안했고 배에서 부르려고 노력했다”며 “데뷔곡인만큼 15년 전 목소리에 익숙한 분들이 듣기에는 다른 분이 더 나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덤덤하게 심정을 밝혔다.

또한 “오늘 탈락이 기분 나쁘지 않다”며 “그때의 내 목소리를 기억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성모의 ‘히든싱어2’ 탈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충격이네요”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창법이 달라져서 그런 듯”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그래도 추억의 노래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히든싱어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