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은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 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이라는 단체에 관여하며, 대선 전 오프라인에서도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다 보니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64) 여사 또한 ‘경인선’의 존재는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과 함께 당시 김정숙 여사가 말한 “경인선에 가야지”를 타이틀로 언론사들이 서로 [단독]이라며 뜨겁게 이슈화를 만들어가려 노력 중이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보니 그 언론사들? 역시나 색깔이 보인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눈에 띄는 언론사명이 역시나 이들은 어쩔 수 없구나 싶다. 역시 기업들이 지지하는 정당은 이미 어쩌면 박정희 시절 부터 시작된 정경유착관계를 땔 수 없나보다.
난 특별히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자한당을 지지하지도 않는다. 다만, 팩트가 뭐냐를 보고자 할 뿐이다. 드루킹이던 경인선이던 한번 생각을 해보자. 노사모, 박사모, 홍사모 등등
과연 그들은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호칭을 부르지 않고, 챙겨주지 않을까?
메크로라는 프로그램이야기가 나오면서 참 재미 있다 란 생각을 했다.
한나라당의 후속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늘 상 박정희나 전두환이가 즐겨 써먹던 북풍을 이용하거나 구 안기부, 기무사 등을 활용했다. 그게 지금은 국정원인 것이고, 심지어 검찰의 정치 검사들이 줄을 선다. 한마디로 알아서 기는 모습 이랄까. 기업들의 후원금을 내돈 인양 갈취도 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지지자들의 후원금이 필요하고, 그 돈으로 개개인들이 스스로 지원을 하는 모습이다.
비리가 있다면 밝혀야 한다. 자한당이 말하듯 댓글 공작을 박근혜만큼 수사해야 한다면 수사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시절 줄서기 잘하고 꼬리 흔들며 사건 무마에 덮어버리고 지금 높은 위치로 올라간 감사들 처 럼은 안할 것이다.
왜? 민주당 이쟎아.
기억 안나나?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이개 평 검사까지 마치 누가 일괄 적으로 지시라도 내린 듯 덤벼드는 모습을 보곤, 역시 검찰의 조직력은 대한민국 갑(甲) 이란 감탄을 했으니, 이번 사건도 눈치보지 않고 수사는 할 거라 본다.
자한당 선거 앞두고 추락했던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결국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 처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무능력을 결국 시위로 무마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언제나 일관성 있는 변하지 않는 모습들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일할 사람 없는 정당.
뭐 자한당 뿐이겠 나 만은 대한민국의 정치인들 언제나 변함없는 얼굴들 이젠 신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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