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김학의, 윤중천 '별장성접대 사건' PD수첩 재조명

Flying Gander 2018. 4.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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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 MBC 'PD수첩’에서는 검찰개혁 2부작으로 별장 성접대동영상 사건’을 방영했다.

당시 경찰관들의 조사, 동영상 원본 및 다수의 여성피해자들을 통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당선 후, 법무부 차관 임명 시기에 사건이 터졌다는 이유로 오히려 경찰에게 외압이 가해지고, 당시 피해자들은 피해를 입고서도 숨어 살아야 하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당연히, 당시 검찰 수사를 맡았던 라인은 혐의 없음으로 별장 성 접대를 주관했던 건설회사(중천산업개발) 대표 윤중천과 당시 차관이었던 김학의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협의 처분을 내리며 손바닥으로 해를 가렸다.



그 후, 나의 기억에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도 이 사건은 묻히는 듯 하다 다시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공통점은 약을 탄 드링크나 술을 먹이고 윤중천이 먼저 성폭행을 하고, 별장관리인이 그것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찍어 이것을 빌미로 무작위 한 성 접대를 강요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까지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는 잔인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들은 서슴없이 집단성관계를 했다는 증언을 했다.

실로 추접하기 짝이 없는 일들이다. 그런 인간들 중엔 김학의를 비롯 기업 회장 등 다양한 사회인사들이 그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검찰 내부에서도 당시 반발이 있었지만, 이 사건은 제 식구 감싸기 박근혜 취임초기라는 이유로 아주 조용히 수면 아래로 묻혀 버릴 있었던 것이었다.



이 사건을 두고 검찰이 과연 당시 사건을 제대로 수사 할 수 있겠느냐는 시각도 있다.

제대로 수사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검찰의 신뢰도 추락은 물론 당시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하는데, 그들 중에는 현직에서 당시의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란다.

언제 검찰이 정치와 권력 사건 앞에 깨끗했던 적이 있던가.

물론 모든 검찰이 아닌 일부 정치검사들의 비뚤어진 출세욕과 욕심에서 비롯될 다지만, 그들 또한 검사를 그만 두고 변호사 개업을 할 때를 생각한다면 굳이 비리를 파헤쳐가며 자신의 미래를 정의와 바꾸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 본다.

한 법학대학원 교수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런 쓸모 없는 검찰 집단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 언제부턴가 아니 어쩌면 일본압잡이가 경찰이 되고, 빨갱이 앞잡이가 경찰과 고위직들을 맡아왔던 그 예전 이승만이 시절부터 이미 퇴폐하고 썩어왔던 것들이 이젠 신뢰를 잃고 그들 스스로 똘똘 뭉쳐 끌어주고 밀어주는 꼴이 아닌가 싶다.

과연 검찰개혁 이루어질까?

또다시 정권이 바뀌면 그들 앞에 꼬리치는 그런 모습을 보일 것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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