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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5회[제주]여자107호 한라봉 퀸 등극

Flying Gander 2018. 5. 30. 14:42

지난 주 남자101호와 104호에게 여성들의 관심이 쏠렸고, 여자 출연자 중에는 섹시하고 도도한 외모와 달리 옷에 갈치 국물이 튀어도 괘념치 않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낸 여자 107호에게 남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30() 로맨스패키지 5회 제주 두번째 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여자110호의 미니바 선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여자110호는 남자105호와 102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1110호의 마음은 남자105호는 남친으로 호감을, 남자102호는  재미있는 남사친으로 선택했다.

취침전 남자101호는 여자107에게 전화를 걸어 '잘자' 란 말을 전하기도 한다.

로맨스패키지5회

현재 로맨스패키지 는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을 만큼 점차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자기소개에서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01호는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이었으며현재는 악세서리 가게를 운영 중ㅇ;, 32살의 102호는 작곡 과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하는 등 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는 서울대 성형외과를 전공한 현직 의사다

출연자 중 가장 연하인 25세 103호는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중이다.

104호는 공대출신의 백화점 근무 중이며, 출연 당시 어디 선가 많이 본든한 얼굴이다 생각했던 105호남성은 현재 SBS 아나운서다.

이어 소개 한 106호 여성은 추신수 선수가 있던 클리브랜드 간호사 출신으로 현재는 의학채널 PD,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8세 여성 107호는 미술전공의 모델, 108호 여성은 남미 파라과이 출신으로 스페인어와 포르투칼 어의 통번역가여성109호는 발레리나로 전직 국립발래단 발레리나 로 현재는 필라테스를 운영 중이다

마지막 110호는 전직K사 승무원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겸 아나운서로 일한다고 소개 했다.


자기소개 후에는 남자들의 속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히든 한라봉 선택’에서는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한라봉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이 날 남자 101로, 102호와 103호 로부터 한라봉 3개를 받은  여자107호는 ‘한라봉 퀸’이 됐다한편 예상 밖으로 한 개의 한라봉도 받지 못한 세명의 여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여성 106호, 109호 그리고 110호는  선택받지 못했다. 여성108호도 남성 104호와 105호에게 한라봉을 받았다.

한라봉퀸

몰표를 받은 여자 107호는 누가 자신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는 방식이라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도 있다.

'취향 저격 데이트'로 인해 실타래처럼 꼬이는 러브라인이 시작되기도 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에 탑승한 출연자 10인은 함께 데이트 할 이성을 예측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제일 먼저 남자 ‘101호와 하차하는 '인기 녀' 107호를 쳐다보는 남자 출연자들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 첫회 부터 한혜진 닮은꼴로 불려진 여성 107호가 선택한 '휴양' 팀은 호텔 내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의 수영복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비키니를 입은 107호를 자연스럽게 101호는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둘은 점점 가까워 지는데......

이 날 남자 103호는 여자 106호와 짝이 되 감귤체험을 하고 함께 점심을 먹는다. 이날도 남자103호는 먹방을 선보인다.

남자103호

이날 106호는 103호와의 시간을 통해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한편 이 둘의 미션은 컵하나에 빨대를 꽂고 서로 빨아 마시며 눈을 마주치는 것이었는데 이 둘은 성공하며 심쿵한다.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 로맨스패키지 제주편의 다음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