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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이민호 개명 ‘이태리’ 가 개명과 스타하우스와 전속계약

Flying Gander 2018. 6. 14. 16:40

이태리(이민호) SNS를 통해 자신의 개명 소식을 전했다.

"1998년에 연기를 시작해서 어느덧 벌써 올해로 20년이 되었는데, 새로운 활동 명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태리라는 새로운 이름은 이민호의 부모님이 정해 준것으로 아려지고 있다.



이태리는 개명 후 14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스타하우스 측은 이민호가 활동 명을 '이태리'로 바꾸었다고 발표했다.



1998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태리는 이후 아역 배우로서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해를 품은 달', '대풍수', '옥탑방 왕세자' 및 영화 '시간이탈자', '여곡성' 등 여러 가지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동명의 배우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등을 통해서 국내 외 한류 스타로 자리를 잡으면서 그와 자주 비교되기도 했다.


때문에 '해를 품은 달' 출연 이후 한 인터뷰에서 "이민호의 팬들이 안티로 돌아서 개명 요청을 하고 있어 이름을 바꿀지 고민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태리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컬링을 소재로 장대운 감독의 드라마 '못말리는 컬링부'의 촬영을 마쳤다. 또한, 중국 영화 '미스터리 파이터(Mystery Fighter)'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더 비터스윗(The Bitter Sweet)'도 싱가폴, 대만, 중국 등 개봉을 확대 해 갈 예정이다.



한편 이태리로 개명 했단 소식에 이름에 대한 네티즌 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더피움(thepuim)소속의 여배우 이태리가 있다 보니 이름을 들었을 때 먼저 떠올리게 된다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