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갓띵예능 리얼탐험중계방송 43도 오만의 사막횡단 시작

KBS2 TV 금23:00 '거기가 어딘데??’가 15일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중계 관계로 결방 되 시청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모래 미궁'” 이라는 말에 필자도 공감을 할 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를 더한 리얼 예능 프로 라 할 수 있는 '거기가 어딘데'

탐험 대장 지진희와 탐험대원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의이 이루는 KBS2TV '거기가 어딘데’는 말그대로 탐험대의 실감나는 생존 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이다.

첫 방송은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출발 아바리아해까지의 3박4일간 42km 구간을 도보로 횡단하는 도전의 첫날을 방송했다.

이미 '거기가 어딘데'는 '갓띵예능’ 신이 내린 명 예능 이란 의미의 신조어 도 돌고있다.

한편 시작 첫 방송의 뜨거운 시청률과 관심이 일기 시작했지만, 총 10부작이라는 말에 미리부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낮 기온 43도, 습도는 0%의 솟구치는 기온 속에 출발한 원정대는 이날 총5시간 동안의 행군을 한 후, 저녁을 맞이한다.

배정남이 꼼꼼이 준비한 일자 별 식단은 보양식을 방불케 했다.

첫날부터 촬영 스텝 두 명이나 38도 이상의 고온 증상으로 촬영을 지속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자 출연진 과 스텝들은 해가 떨어지는 시간까지 휴식을 취하고 한다.

실제 현지인들 조차 한 낮에는 뜨거운 태양 열기로 2시부터 기도 전 4시까지는 가게 문을 잠그고 낮잠을 즐길 만큼 혹독한 환경 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쉽게 도 첫 방송 이후 두 번째 방송을 한 주 더 기다려야 하는 이쉬움 속에 다음 주 22일 금요일 밤11시를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