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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노출사건 실장 투신으로 사건 오리무중

Flying Gander 2018. 7. 10. 07:46
유튜버 양예원의 노출 사진 유출 사건으로 이슈가 되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 투신하면서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


9일 오전 9시 20분경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하얀 물체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갓길에 세워진 스튜디오 실장 소유의 차량을 발견했다.

스튜디오 실장은 5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5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차량에는 A4 1장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여기에는 경찰이 자신의 말은 안 믿고 피해자 양씨의 진술만 믿어준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고 전한다.

경찰은 실종된 스튜디오 실장을 찾고 있지만 어제 따라 비도 내려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스튜디오 실장이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유포에 가담한 단서를 포착했지만 스튜디오 실장은 유포 및 성추행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고 한다.

 마지막 5차 조사에서는 변호인과 함께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고 전해진다.

사건의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가 없다. 모든 사건의 동일한 현상일 것이다.

올초 미투가 시작되면서 사회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언론의 눈치를 보듯 검.경이 쫒는 모습도 보인다.

성추행이나 성폭행은 그 순간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증거가 회손되 진실을 가리기 어려운 범죄다.
특히 지금까지 언론을 탄 사건들은 심하게는 수십년 전 부터 수개월 전의 사건들이다.

외국을 보면 '성폭행'을 당한 당사자가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은 이에 따른 증거를 수집한다.

이는 성추행도 마챦가지다. 그 대상이 누구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문제를 알리지만 한국의 사건들은 스스로 문제를 덮은 경우가 8~90%는 되 보인다.

이를 두고 사회는 사회적 약자라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그들이 신고를 못했다는 타당성을 부여하는 것이며 때문에 뒤늦게라도 수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모순이 있지 않은가.
이말은 피해자의 말만을 믿어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되버린다.

증거도 없고 심증만 있는 사건과 다를게 없는데 사회적 분위기가 범인으로 몰아가려 한다. 특히 일부의 강경파 여성들의 주도하에 이슈를 키우려 하는 듯 싶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여성들은 늘상 남.녀 평등을 외쳐왔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선 사회적 약자라 보호를 해야한다고도 한다.
울지마라 평등하다면 너 스스로 당당하 맞서서 싸워야 평등한 것이다.
눈물이 여성들의 무기이던 시절은 이미 구시대적 발상이다.

자신의 직장을 잃을까 눈치보느라 신고를 못했다? 아니!
그건 너 스스로 안한것이다.

왜?
그 이유는 오직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 이유를 본인 스스로 가리고 사회적 약자로 돌려 동정을 구하지 마라.
그래야 외국처럼 사회가 변한다.

이젠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면 무조건 수갑을 찬다는 인식이 박히려면 뒤로 숨고 자신의 출세나 성공을 위해 그 순간 스스로 숨기거나 자신의 이익 추구를 위해 넘기지 말고 당당하게 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