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스팅에서 블로그 공동구매 비밀 댓글에 대해 공개를 한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그 때 이야기 했던 내용과 똑 같이 행동하는 블로그하나를 발견했는데, 역시나 딱 내 얘기와 들어 맞더군요. 문제는 블로그 운영하시는 여자분이 너무 급한 마음에 해서는 안되는 실수까지 왕창 벌이신 분이 있어 웃다가 캡쳐 떠왔습니다.
판매제품도 직배송 150만원대 상품인데 블로그에 올리셨네요.
이분이 일단 혼자 북치고 장구치구 하는 거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조건 첫번째, 일단 방문기록을 감춥니다. 하루에 몇명이 오는지 모르죠. 많이 오는 사람일 수록 방문기록은 절대 안감추거든요. 왜?? 그게 바로 나의 신뢰기 때문에^^
두번째 조건, 게시글 올린지 3분만에 댓글 시작됩니다. 댓글 시간들 잘 보시면 웃음 나오실 겁니다.
이분 처음에 실수 막 남발 합니다. 마음이 급한거죠. 뒤로가면 시간대 일정해 집니다. 5분 전후로^^
그리고 중간에 슬쩍 공개로 글 하나 올리고, 나머지는 또 모두 비밀글 입니다. 여분에 아이디가 없는거죠. ㅎㅎ 알고 보면 재미있어요. 이런 것들이 이젠 댓글 만 눌러보면 너무 쉽게 보이다 보니...
사실 블로그 판매의 98%는 다 이런 식인것 같아요.
이분 130개짜리도 있는데, 하루에 50개 그리고 주말엔 본인도 쉬고, 다시 월요일에 50개 화요일에 30개 뭐이런 순이더군요. ㅎㅎㅎ 너무길어 그건 캡쳐 안떳습니다.
블로그의 장점은 가입을 할 필요가 없고 질문만 던지고 답변만 받기 간편하다. 다만, 신뢰성은 없다죠.
문제는 사람들의 심리가 날짜를 정해 놓으면 꼭 그 안에 사야 한다는 생각에 제대로 확인을 못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는 거죠. 어쩌면 이런 비밀덧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지 않을 까 합니다. 그렇게 한 두명이라도 산다면??? 성공한 상술 중 하나 일테니 말입니다.^^
공동구매 블로그! 과연 이런게 진실이라면 믿을 수 있을까요? 과연 그들이 정품과 짝퉁을 구분할 순 있을까요? 사실 요즘 너무 많습니다. 정말...^^
아무래도 카페를 운영할 필요도, 관리할 필요도 없고, 블로그야 문제 생기면, 다른 아이디로 새 블로그 만들면 되고...넘 나쁘게만 보는걸까요? 그런데 이런걸 자꾸 파다보니, 솔직히 씁쓸한 기분만 더해 갑니다.
그나저나 도움들이 되셨길 바랍니다.
Posted by Flying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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