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기존 에디터로 변경하기-티스토리 새 에디터 발표

티스토리가 기존에 사용하던 에디터를 새롭게 변경하여 적용을 시켜 버렸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네이버의 새로운 에디터를 연상케 합니다.

하루 이틀 사용해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기능들은 모두 상단 메뉴에 숨겨저 있습니다 만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다소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에디터는 사진을 올리기도 쉽고, 카카오 TV등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고 선전하고있지만, 막상 매일 매일 글을 올리는 입장에선 무엇보다 손에 익숙한 방식이 보다 편한법이지요.

그 중에서 HTML 편집기는 딱 제 스타일이네요. 마음에 듭니다.

일반 적으로 사용되는 에티터 형식을 제공함으로 HTML 편집도 겸하는 입장에서는 무척 깔끔하고 오히려 손에 익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저는 손에 익은 편하게 사용하는 쪽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자신의 블로고 관리로 들어가 ‘콘텐츠’의 ‘설정’을 누릅니다.

그러면, 맨 위에 “새로운 글쓰기를” 하며 사용할 것인지, 사용하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기존 에디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사용하지 않습니다”를 선택 후, 저장하고 나오면 끝!

간단하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다음카카오가 결국 네이버를 따라한 듯한 에디터 디자인 입니다.

사실 “탈 네이버”를 해볼까 하는 마음까지 들만큰 최근들어 점점 더 어딘가 모르게 네이버가 개인에 대한 구속력(정보)을 행사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지다 보니, 다음과 요즘들어 ZUM 그리고 네이트도 병행해서 사용 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면, 역시 네이버의 구성이 다른 포털에 비해서는 조금 더 짜임새 가 있구나 느껴지니……물론 뉴스부분으로 한정되긴 합니다 만, 그래도 네이버의 구성이 보다 짜임새 있고 편의성이 돋보이긴 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티스토리와 다음도 보다 편의성 뿐 아니라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추는 포털로 거듭나 네이버를 앞지르던 그 예전의 명성을 되 찾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