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다크모드(Chrome 베타 74)’ 미리 사용해 보기

 

요즘 대세가 다크모드(Dark mode) 입니다.

때문에 윈도우 다크모드 사용법에 대해서도 지난 번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만, 이번에는 크롬 다크모드(Chrome Dark Mode)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 버전을 사용해 볼까 합니다.

크롬브라우저 이외에도 이미 필자는 오페라 다크모드를 함께 사용 중 이었습니다 만, 이번에 크롬베타 버전을 설치 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서치 창에 “Chrome beta 74” 라고 입력 합니다. 크롬의 마지막 버전인 74에서 다크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좀더 쉽게 찾고자 “Chrome beta 74”로 찾는 것입니다.

바로 첫번 째 검색에서 크롬74버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찾으신 링크를 눌러 들어가셔도 되고, 편의를 위해 위의 “Chrome beta 74”을 눌러 크롬 다운로드 사이트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비록 서치는 영어로 표시 되지만 막상 링크를 눌러 들어가 보면 한글로 표시 됩니다.

“Chrome 베타 다운로드”를 눌러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음은 다운로드 받은 설치파일을 실행시켜 설치를 진행 합니다.

아래의 화면 은 설치 후, 첫번째 화면입니다. 그동안 버전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검은색 메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그 밖에 책갈피라는 것이 추가 되었습니다. 책갈피는 상단 메뉴아래 작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늘 보여주는 메뉴가 됩니다.

다음은 시작화면 설정이네요. 기존 설치와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그 다음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을 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기를 원한다면 “기본 브라우저 설정”을 눌러 윈도우의 기본 웹 브라우저를 크롬베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구글 로그인을 통해 기존 사용 중이던 구글의 북마크, 비밀번호, 방문기록등을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나니, 기존에 설치 했던 APP들이 하나 씩 동기화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 후 메뉴의 설정화면 입니다.

바탕이 모두 검정색 즉 다크모드로 바뀐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화면을 띄운 상태 입니다만 네이버는 그대로 입니다. 다만, 티스토리 화면은 다크모드로 변변한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외 특별히 기존 버전과 다른 것은 없어 보이네요. 메뉴와 설정화면이 검정색(Dark mode)으로 바뀐 것 말고는요.

사실 다크모드의 단점도 있습니다. 윈도우도 다크모드 다 보니 각각 띄워 놓은 앱들의 구분선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사실 장점은 굳이 꼽는다면 눈의 피로도는 아주 약간이나마 줄어든 듯 싶네요.

이 또한 유행이라, Facebook dark mode 등과 같이 다양한 다크모드들이 당분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