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를 사용하다 언제든 발생 할 수 있는 고장에 대해 적어 볼까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얼마나 컴퓨터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일단 몇 가지만 스스로 점검 해 봐라.
1. 우리 집에 있는(혹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PC에 바이러스 백신이 설치되어 있는가?
2. 정기적으로 Microsoft Windows 보안 패치 및 Office제품 군(사용 한다면)의 보안 패치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가?
이 두 가지만 잘해도 당신은 PC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어느 날 갑자기 Blue screen이 뜰 확율은 현저히 줄어 들것이다.
백신. 우리에겐 고맙게도 안철수 바이러스에서 개인들에게는 무상으로 사용 가능한 V3를 이미 오래전 부 터 무상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백신을 설치하지 않는다는 건, 잘 몰라서 라는 합리화 밑에 깔려 있는 "설마"라는 한국인들의 기본 안전 불감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왜? 추적추적 적고 있는 것인가?
당신의 집 PC가 어느 날 문제가 생겼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일단, 브랜드, 삼성이나 LG 제품이라면 전화를 걸어 AS기사를 방문 요청하면 그만 이다. 최소한 그들이 문제없는 제품을 뻥을 쳐서 바꾸게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믿고 싶다. 삼성 혹은 LG Service Center 소속이면서 그들의 마크가 달린 점퍼나 옷을 입고 와서 사기를 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최소한...물론 방문 기사가 잘 모를 수는 있을 수 있겠지만.
자 이제 일명 조립 PC들을 갖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PC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다면, 일단 조립 PC라는 것이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했던 것인 만큼 판매자가 용산에서 가게를 잘 운영 중이라면 그 남아 들고 가서 서비스를 받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일단 서비스는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요즘에는 Internet을 통한 조립 PC를 사더라도 조금 규모가 있고 이름이 있는 곳에서 사라고 말해 주고 싶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PC가 필요해서 혹은 노트북이 필요한데 어떤 제품을 사야 하냐고. 나의 기준은 간단하다.
Computer에 대해 잘 안다? - 대만 산 Laptop이나 조립 PC
Computer에 대해 잘 모른다? - Laptop은 삼성, HP 혹은 조금 더 저렴한 Dell(단, 서울에 살지 않는 경우는 무조건, 삼성), PC는 브랜드 제품
이유? 이유는 간단하다. 서비스 때문이다. 언제 고장 날지 모를 서비스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서비스를 검색해 보자.
모든 회사들이 대부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적혀있다. 출장 서비스. 24시간 혹은 심야 서비스 등등 한결같이 같은 회사라도 되는 양 동일한 말들을 적어 놨다.
여.기.서. 아주 간단한 TiP 하나만 알면 된다.
서비스 기사가 와서 제품을 보고 무조건 회사로 입고 를 시켜야 한다고 하는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뭔가 응급 조치를 취하고 필요 시 견적 가격을 미리 말해 주고 고객이 결정하게 하는가?
예를 들면 물리적인 고장으로 인한 메인보드, 하드디스크, 메모리, 그래픽카드 그리고 파워 서플라이 등
이 경우 라면 부품을 가지고 와서 교체를 하면 된다. 어차피 입고 후, 출고 시 한번 더 와야 한다면, 부품을 가지고 와서 교체를 하는 것이 훨씬 시간적으로 세이브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맹점이 있다. 대부분의 출장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는 인터넷 광고 업체들의 경우는 컴퓨터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단순히 고객에게 방문 후, PC나 업체의 Server를 입고시키는 용도로 고용하는 경우들이 대부분 이다.
왜? 그래야 돈이 될 테니까 말이다. PC Format을 예로 들어 보자.
예를 들어 부팅이 안되고 Blue screen이 뜨는 이유로 서비스를 불러 결국 Format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치면, 사용자는 우선 Data backup을 요구할 것이다. 이 경우 기존에 사용 하던 HDD를 다른 물리적인 컴퓨터에 붙여서 특정 폴더의 데이터를 백업해 줄 수는 있다. 당연히 이 경우는 추가 작업 소요 시간 당 비용을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이 걸 조금 바꿔보자.
Blue screen이 뜨는 이유가 Boot Sector 불량으로 인한 것이고 데이터를 복구해야 하는데 이 경우도 HDD를 Open해서 물리적인 Scan을 해야 하기에 2~3일 소요된다고 말한다면?
사용자는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결국 이렇게 되면 Data복구 비용+복구 후 데이터를 옮겨야 하고 OS를 설치해야 하니 새로운 HDD를 1개 구매해야 하고. 여기에 Engineer 작업 시간이 부풀려서 추가될 것이다.
금액으로 볼 때 결국 처음 보다 두 배 이상 비용이 청구 될 것이다.
그래 모두가 이런 식으로 돈에 눈이 멀어 소비자를 속인다 고는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래된 연혁을 지닌 서비스 전문 업체의 최근까지의 행태임은 명확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솔직히 방법은 없다. 개인 PC를 업체 PC들 처 럼 연간 서비스 계약을 맺을 수도 없는 일일테고,
다만,
서비스를 부르되 견적을 먼저 요구해라. 즉, 동네 흔히 볼 수 있는 닥터 119도 부르고, 인터넷에 검색되는 무상출장 이란 업체도 하나 불러 둘의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말이다. 분명 둘 중 하나 이상은 지금은 모르고 입고를 시켜봐야 안다고 잡아 땔 것이다. 이 경우는 100% 모르는 사람이라 봐야 한다.
대부분 서비스 엔지니어 출신이라면 어느 부분에 문제고 대충 견적이 얼마 정도 일 것이라는 추정 치를 말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쉽게 견적 비용을 말해 줄 것이다.
만약 부득이 입고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입고 후 견적을 먼저 욕구 해라. 결국 터무니 없는 수리비를 청구할 경우 수리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해도 분명 서비스 업체는 출장비를 청구 할 것이다.
요즘 조립 PC보면 2~30만원 대도 많이 있다. 그런데 수리비가 2~30만원이 나온다면 난 차라리 버리고 새PC를 하나 사라고 말해 주고 싶다.
PC는 잘 사용하면 3년~5년 동안 쓸 수 있는 소모품에 불과하다.
노트북도 동일하다. 길어야 5년 동안 잘 사용했다면 잘 사용한 것이다.
때문에 난 구매를 하려는 사람의 사용 목적이 무엇이며 그에 적합한 제품을 사길 추천한다.
대한민국 상대적으로 노트북 가격도 비싸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 노트북 가격을 봐도 2~30% 정도 현지 가격보다 국내 판매 가격을 비싸게 받는 다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 I5 8G SSD 128에 HDD 500G 짜리 노트북을 100만원이라고 보자.
이 정도면 기본 Windows 10에 Office 2013이상을 설치해서 사용해도 RAM 50%이상 사용할 일 없고, 인터넷 서핑, 동영상감상, 각종 문서작성을 하는데 향 후 OS가 Upgrade된다 해도 최소 3~5년동안은 무난 하다고 본다면, 1년에 감가 상각 20만원이다.
즉, 한 달에 15,000원 정도 비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다.
쓸모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전혀 아까워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PC도 마찬 가지다. 그렇다면 결국 가장 중요한 것!!! 처음으로 올라가서 딱 2가지만 잘해도 1~2년 사용하는 동안 큰 문제는 없을 것이요. 1~2년에 한번 씩 OS를 다시 설치 하거나 상위 버전 출시 후 Upgrade를 잘 해주기만 한다면 수리비 걱정 없이 잘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편에는 PC관리에 대해 적어 볼까 한다.
-Written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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