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마이크로제품 국내 총판을 하던 지인이 어느 날 찾아와서 보안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다.당시 정부가 주도적으로 IT발전을 위해 추진 하던 사업 중 하나 였을 것이다.앞으로 모든 관공서 와 군에는 보안프로그램이 필수로 설치 될 거고, 그 후에는 모든 금융권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할 계획이라는 것 이였다.이 말은 결국 모든 사람들이 은행이나 금융권, 정부 사이트에 접속을 하기위해서는 보안프로그램을 보통 5~6개씩을 설치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낳았지만, 사람들은 그 것이 바로 IT 강국 대한민국의 힘이라 믿었을 것이다.늘 말해 오는 것이지만 결코 대한민국은 IT 강국이었던 적이 없었다. 그저 IT 보급 국일 뿐. 언제 부였더라.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 후, 은행에 접속해도 그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