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ICT/대체브라우저

[빠른 브라우져11] Tor 브라우저 편

Flying Gander 2017. 5. 27. 14:37

아주 오랜만에 Posting을 한다. 그동안 새로운 Project과 관련된 일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새로운 브라우저를 소개 할까 합니다. 브라우져 포스팅을 이미 10개를 했지만, 언제나 느끼는 건 브라우져가 가볍고 빠르지 않다는 생각이다그 남아 윈도우 10에서 좀더 최적화 된 것은 IE edge와 크롬 이라는 생각이다간단한 인터넷 검색이나 신문을 보는 정도는 IE edge로 그 밖에 조금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할 때는 Chrome으로 사용 중이다. 때문에 늘 Browser에 대해서는 2% 함을 느낀다.

오늘 소개할 브라우저는 Tor Broswer.

특징으로 내세우는 것은 브라우져에 보안을 갖췄다는 것이다. 그 보안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간단히 말해 추적도 안되지 만, 기존의 즐겨 찾기와 같은 기능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 설치를 통한 실행이 아닌, USB 혹은 하드디스크에 Copy 후 실행파일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부분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설치용 브라우저 보다 조금 더 빨리 돌지는 않을까?

일단 사이트에서 download를 받아 설치 진행을 해보자.

https://www.torproject.org/projects/torbrowser.html.en#downloads


설치는 정말 간단하고 심플하다.



설치 위치를 잘 보면, C: drive의 바탕화면에 설치하는 것이다. 즉 이말은 폴더를 Copy해 놓는 것 이외에는 Windows 시스템의 그 어떤 것도 건드리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설치가 끝나고 나면 지금까지 봐 왔던 설치와는 다른 화면이 뜨고 거기서 설정을 해 줘야 한다. 

자신의 PC나 Loptop이 Proxy 설정없이 사용되는 경우는 Connect를 누르면 된다.

반면, 회사에서 Proxy server를 사용 중이라면 그 정보를 설정하면 된다.



모두 설치가 완료되고 나면 바탕화면에 아래와 같이 생성된다. 폴더 하나 바로가기 아이콘 하나.



화면이 익숙하다. Firfox 화면과 다를바 없다.


Tor 브라우저는 실제로 도구 패키지이다. Tor는 Firefox 버전의 크게 수정 된 확장 버전으로 여러 가지 개인 정보 패키지가 결합되어 찾을 보안을 강화, 아무 것도 추적되지 않고 저장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책갈피와 쿠키를 잊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속도다. 그러나 역시나 속도는 내 마음을 충족 시키지 못한다. 

왜? 많은 브라우저들이 나오지만, 속도를 충족시키지는 못할까? 그것인 이미 거대한 그리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어온 브라우저 시장에서 작은 회사들이 만든 브라우저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다른 추가기능들을 강화 자신들 만의 특화 상품을 내 놓아야 만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다.

그러는 과정에서 속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Posted by Flying G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