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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머리’ 민주당의원 인증샷, 사전 투표율 20% 달성 약속 지킨 것

Flying Gander 2018. 6. 10. 13:45

더불어민주당 유은혜·진선미·백혜련·박경미·이재정 의원이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 20% 이상이면 머리카락을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인증샷을 SNS를 통해 올려 화재다.

민주당 유은혜 의원과 백혜련 대변인, 박경미 원내 대변이 사전 투표가 마감된 9일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후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공개해, SNS를 통해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파란머리


유은혜 의원은 인증샷과 함께파란 염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여러분들께 약속한 15대 대표 공약 중, 저희가 열심히 활동해 온 분야의 공약 하나씩을 책임지고 전담해서 꼭 실현해 나가는 것으로 약속을 이어가겠다. 본 투표에서도 60%를 훌쩍 넘는 투표참여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더 넓게 열어달라.”고 말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파란머리 염색을 약속한 5명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15개 공약 중 소관 상임위에 따라 각자 공약 이행을 책임지는 책임 의원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파란색 머리 염색은 이벤트를 넘어 저희들의 다짐의 표현이며, 전문분야를 살려 각자가 하나씩 공약을 책임지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