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타코야키 일주일 배운 조보아가 14개월 사장을 이겨 형편없는 타코야키 사장의 실력에 백종원이 독설을 퍼부었다.
조보아와 다코야키집의 대결을 위해 조보아는 일주일 동안 집에서 기구를 사 틈틈이 연습을 했고, 일주일 뒤 조보아가 타코야키집 사장보다 능숙한 솜씨에 백종원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다코야키집 사장은 “엄청 잘 만드시는데 저보다 더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라고 해맑게 웃었고, 이에 백종원은 “제가 내려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진짜로 조보아씨가 더 잘해요”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며 든 생각 중 하나는 경제가 어렵고 취업이 어렵다고 해서 너도 나도 식당이나 밥차를 운영한다고 뛰어들지만 정말 맛없고 비위생적이거나 형편없는 실력으로 경력이나 배움 조차 없이 뛰어드는 사람들을 볼 때면 이들이 사람들을 상대로 기만하는 것은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백종원은 타코야키집 사장에게 충격 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김성주를 내려 보냈다.
“지금 백대표님 화가 많이 나셨어요. 다코야키를 만든지 얼마가 됐나요?” 라고 물었다.
타코야기 사장은 작년 6월부터 14개월임을 밝혔고 김성주는 백대표의 실망감을 전했다.
이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려고 한다” 며 시식 평가단을 투입했다.
백종원은 패배에도 여전히 해맑게 아무 생각없는 다코야키집의 태도에 결국 직접 내려가 "개망신"이라고 일침의 독설을 내 뱉는다. 이어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직접 몸으로 보여주고, 청결도 등 개선된 부분에 대해선 "깨끗하다"고 칭찬도 겸했다.
한편 이날은 배우 김민교와 여신 정인선의 ‘사와디밥’ 첫 오픈 현장도 방송됐다.
정인선은 완벽한 첫 오픈 준비를 위해 음식 준비에 나섰지만, 음식을 태우는 실수했고, “레시피 숙지가 덜 된 것 같다”며 불안해 하는 정인선을 김민교는 “내가 연습 많이 했어” 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교는 태국에서 배워온 웍질을 보이며 실력을 뽐냈고, 정인선은 서빙과 손님응대까지 완벽히 해내며 성공적인 개업 모습을 보여줬다.
정인선의 여신 포스의 서빙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녀의 요리 보조와 포장에서까지의 센스있는 모습을 보이자 백종원도 박수를 치며 "아주 잘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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