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산란 닭 사육농가들이 닭에 기생하는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맹독 성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닭 체내에 흡수된 살충제 성분은 계란을 통해 배출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를 관리감독 해야 하는 당국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위험성을 알면서도 국내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하지 않고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계란에 '살충제' 성분 득실?…정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몇 년 전 필자의 홍콩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 중국산 음식은 먹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또한, 중국에 거주하는 미국친구의 가족들 역시, 먹거리를 살 때, 중국산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