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

살충제 계란, 정부 알면서도 방치……먹거리 안전하지 않은 한국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산란 닭 사육농가들이 닭에 기생하는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맹독 성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닭 체내에 흡수된 살충제 성분은 계란을 통해 배출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를 관리감독 해야 하는 당국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위험성을 알면서도 국내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하지 않고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계란에 '살충제' 성분 득실?…정부, 위해성 알면서도 방치 몇 년 전 필자의 홍콩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 중국산 음식은 먹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또한, 중국에 거주하는 미국친구의 가족들 역시, 먹거리를 살 때, 중국산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그 이유..

공무원 '특별승진 활성화지침' 9급에서 5급 10년내에 진급

인사혁신처가 '특별승진 활성화지침'을 발표, 현재 9급에서 5급 진급시 27년이 소요되는 것을 10년내에 진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해 공무원 9급이나 7급을 준비한 이들에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승진 적체로 침체 된 공직사회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특별승진 활성화지침'은 그동안 9급 → 8급(4년), 8급 → 7급(6년), 7급 → 6급 (7년), 6급 → 5급 (9년) 최소 27년이 걸렸던 기간을 앞으로는, 5급 이하 승진 예정인원 중 10%내외를 10년 이내에 특별승진시키 겠다는 취지다. 이는 상위직급에 결원이 없어 승진을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사전에 T.O를 확보해 일반승진심사 전 특별승진을 실시하고 필요시 예상결원(5급)으로 심사해 추후에 우선 임용하겠다는 것이다.또한, 공정성과 ..